주한 안드로메다 대사관 이글루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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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 경의선 - 임진강역 [바람이 후덜덜..] 알고보면 즐거운 여행


빈둥빈둥하고 있는 지난 일요일에

어디로 막 떠나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래서 시작한 즉흥여행

시작은 우리집 앞에 오산대역~




그렇게 가면서 어디를 갈까 생각했는데..

노선도를 보니깐 '경의선이 요기잉네?'

그렇게 경의선 타고 문산까지 가면 임진강까지 갈 수 있다길래 고고싱~



임진강행 통근열차안


임진강행 열차가 왜 통근 열차일까? 했는데

알고 보니 경의선 전철 이전에는 문산에서부터 서울역까지 출퇴근을 담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열차를 어떻게 처리할까해서 쓰는게 아닐런지.. 




아무튼 5분여를 달려 도착한 임진강역~

주위를 둘러보면 별게 없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이~




임진각 가는길~ 자세히 보면 아래 물이 얼어 꽝꽝 얼어있다



임 to the 진각






임진각 전망대에서 본 도라산역 가는 철교

여름사진보면 푸른 풀들이 많아서 멋있는데

겨울에 오니깐 휑~

아래에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전망대 올라오니깐 바람이 ㅎㄷㄷ

볼살을 스치는 매서운 바람 ㅜㅜ







그렇게 한시간 반 정도 둘러보고 이제 돌아가려는데..

나 : 다음열차 언제 와요?
역장 : "다음 열차 2시간 뒤에 있습니다"

나 : 헉..

두시간 동안 할 것도 없고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할 것 같아서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40분을 기다려서 문산역으로 고고씽~





그렇게 출발직전의 전철을 딱 탔는데...

아무도 없다 ㅇㅅㅇ ( 다른칸에도 한두명씩 뜨문뜨문 있었다는..)



아무튼 무작정 계획없이 도착한 임진강역!

둘러보는시간보다 이동시간이 훨씬 더 길었지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더 좋았다.

가끔 이렇게 무작정 마음가는데로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ㅋ



히말라야 도서관 (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 알고보면 재밌는 책


이 책의 제목은 잘못되었다.

히말라야 도서관이라고 하기엔 존 우드와 룸투리드의 활동범위가 너무 좁게 느껴진다.

실제로 룸투리드는 아프리카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의 네팔을 포함한 총 9개국에서 도서관 설립 및 장학지원사업을 하고있다.
룸투리드는 런던, 도쿄, 홍콩등 세계 여러나라에 지부를 두고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룸투리드의 지부가 존재하지않는다.
우리나라의 월드비전등 여러 봉사단체와 룸투리드가 힘을 합쳐
우리나라에도 룸투리드의 지부가 들어선다면 룸투리드를 지원하는 일이 좀 더 쉬울텐데..


어쨌든 이 책의 원제 (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를 보면 존 우드의 예전 직업을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때려치우고 장학사업을 한다는 것
수입도 괜찮고 명성도 있는 그 곳을 나온다는 것은
그 만큼 존 우드가 장학사업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존 우드가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는 휴가로간 네팔의 한 마을의 학교를 보고 나서이다.

대부분의 저소득 개발도상국이 그렇듯 학교에는 제대로 된 책이 구비된 도서관이 없다.
특히 네팔은 대부분의 도시가 산간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학습도구들을 운반하는것 조차 어렵다.

이러한 사정을 보고 존 우드는 연민의 정을 느끼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안 읽는책을 보내면서
실천의 중요성을 나에게 일깨워주었다.

존 우드가 베트남에서 만난 부(Vu)라는 사람을 보면서
뜻 이있는 자에게 길 이있다 라는 말을 제대로 느꼈다.

그리고 과연 내가 부(Vu)처럼 노력을하고 내 자신을 반성했는가
노력하지도 않고 그냥 시도만하면서 결과가 좋지않은 것을 다른 외부적 요인으로 돌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이 책이 하려는 말은 룸투리드를 지원하세요! 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너 자신을 반성하고 제대로 노력해라" 라는 소리로 들린다.


나에게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돕게할 뿐만아니라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한

히말라야 도서관.

힘들고 어려울때 이책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과연 이들 처럼 열정적으로 살고있는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할 책이다.


룸투리드 홈페이지 주소 : www.RoomtoRead.org


 


LG FIS Snow Board World Cup - Seoul Snow Jam 마지막날 정말정말 재미있는 Snow Board

 
 
 CF에서 스노우보드 슈퍼매치를 한다길래 가고싶었지만 금요일 토요일 다 불참...
 다행히도 일요일에는 시간이 많이 비어서 FIS World Cup을 보러갈 수있었다.
 광화문광장에 도착하고 눈에 띈건 역시 33m높이의 점프대..
 스노우보드를 정말 좋아하는 나로써 직접 수준급의 빅에어를 본다는건 영광스러운일이였다.
 오세훈 시장에게 큰절이라도.. 

 예산많이 들어갔다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만큼 세계정상급 보더들의 실력이 눈부셨다.
 그리고 DJ로꼬(맞는지 모르겠지만)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 즐거웠다.
 MC들의 입담은 정말 최고.. 예선전에는 "아 이선수 인천공항행 택시를 타야겠네요~"
 
 보더들의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지만 광화문광장의 문제점인 보행자와 자동차의 간격이 너무 가까워
 사고가 나지않을까하는 우려를 했지만 바리게이트(?)를 쳐서 그나마 다행..

 (좌측부터 Markku Koski 선수, Stefan Gimpl 선수, Gian Luca Cavigelli 선수)

 1위는 스위스의 Gian Luca Cavigelli 선수
 MC들이 까비엘리~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았는데 1위.. 정말 수준급의 실력이였다. (참고로 예선 1위)
 
 2위는 전 대회 우승자인 오스트리아의 Stefan Gimpl 선수
 전 대회 우승자특권으로 조끼(?)를 노란색으로 입은 선수

 3위는 핀란드의 Markku Koski 선수
 핀란드의 영웅! 이라는 MC의 말에 열심히 응원을 했지만 아쉽게 3위
 (1st Run에서 10점대를 받은 영향이 좀 큰듯 했다.)


Stefan Gimpl 선수의 2nd run


Markku Koski 선수의 3rd Run



Gian Luca Cavigelli 선수의 2nd Run



이걸 보고 스키장 가고 싶으신분들 댓글 남겨주세요 ㅋㅋ



 

Bulit To Last - Melee 알고보면 신나는 음악

멜레 (Melee로 밀리라고 읽어야겠지만 연음과 강세 때문에 멜레라고 읽음)

미국밴드으로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그룹이지만
은근히 찾아보면 방송음악에 많이등장하는 그룹

특히 Bulit To Last는 MBC공익광고에도 등장했고
풍경좋은 곳을 배경으로하거나 여행등의 정화(?)되는 곳에 자주쓰이는 음악이다.
(예전에 방송예고편에서 봄)
그만큼 곡이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좋은 음색을 표현하고있는게 아닌가한다.

또한 Bulit To Last 말고도 You Make My Dreams,  For A Lifetime등
거의 모든곡들이 피아노를 바탕으로하는 이지리스닝을 추구하는 모던락장르이다.
(알고보니 얼터너티브 락밴드라고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국내에도 팬이 많을줄 알았는데..
딱히 많은것같지는않다. 어쨌든 멜레 공홈(http://www.meleerocks.com)을 보아하니
마지막일정이 타이완콘서트였나보다.. 08년 11월이였는데
지금은 활발한 곡작업을 하고있기를 바라고
또 멋진곡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하기를 바란다. (국내에 나오면 질러주고 말겠어)




Ellegarden [엘르가든] 알고보면 신나는 음악


Make a Wish (하나은행 CF)
Marry Me (애니콜 CF)
My Favorite Song(자동차 쏘울 CF)

이제는 한국 CF노래의 거장(?)이 된 엘르가든

뭐 개인적으로 모든음반이 명반이라고 할정도로 뛰어난 퀄리티
일본밴드라는것이 믿겨지지않는 영어발음 (일본영어발음하면 대표적으로 마쿠도나루도..)

2008년에 엘르가든이 활동중지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활동중지를 풀고 다시 한국CF에 새로운 소스를 투척해줬으면..

Ellegarden-Addicted.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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